외벽 곳곳이 누수흔적으로 매우 지저분해 보입니다.
화장실은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날 만큼 지저분하고 지붕은 물이고여서 스며들고 있으며 외벽창가쪽으로도 온통 누수흔적으로
곰팡이가 벽과 천정 전체에 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복도 및 30여개 방 전체의 천정과 벽지, 창호를 모두 뜯어내는 것으로 부터 공사는 시작됩니다.
건물 외벽쪽에는 단열재를 덧대어 단열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난방용 엑셀관도 부식으로 인하여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전기난방필름위 바닥재마감으로 난방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지하수를 사용하던 배관이 모두 손상되어 부득이 스라브 상단 몰탈부위와 화장실 기존 타일을 일부 걷어내고 상수도 인입공사를
진행하고 온수사용을 위한 전기온수기도 설치했습니다.
지붕은 물고임 방지를 위하여 방수몰탈 작업 후 우레탄 하도, 중도, 상도를 시공하였으며 건물외벽 석재파벽 및 드라이비트 부위는
손상부 일부 재시공 및 보강공사와 크랙전반의 실링 후 발수제 시공으로 일체의 누수를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