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송산 그린시티에 예작의 두번째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드님이 결혼하게 되며 신혼집을 2층에 복층으로 내주고 1층에는 내외분이 사시면서 일부 공간은 현재 운영하시는 사업체의 창고로 활용하신다는 계획을 가지고 오신 분이었습니다.
저희와 여러 건의 협업경험이 풍부하신 건축사님을 소개해 드려 허가를 받으시고 올 해 2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된 현장입니다.
허가과정에서 송산 그린시티 첫 현장 건축주님의 배려로 댁을 직접 방문하여 함께 구경도 할 수 있었고 예작에 대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결과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두번째 건축주님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답니다.

첫번째 현장에서처럼 이번 건축주께서도 거의 매일 오전 오후로 공사진행 과정에 애정을 가지고 참관하셨고 현장에 오실 때마다 늘 저희 직원들과 근로자들이 마실 음료수와 커피를 조달해(^^) 주셨답니다.
건축주께서 이렇게 성의를 보여주시는데 그 어느누가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ㅎㅎ
이번 현장 역시 건축주와 저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로 만들어 졌음에 너무 감사한 현장이었습니다.